한국과 중국간의 뷰티·건강 민간산업 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사)K-뷰티산업협회(장 장창남)는 4월 9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하여 마스크 13,000매를 기탁했다.

(사)K-뷰티산업협회 산하의 중국K-뷰티산업협회(후난성 창사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 위치)가 중국 고신기술사업개발구 관리위원회(서기 저우친닌, 국장 리위민)와의 교류에 힘을 싣고자 마스크 기부를 진행하기로 협의하여, 이날 1회용 의료용 마스크 10,000개와 보건용 마스크(N95) 3,000매가 기탁되었다.

장창남 회장은 “이번 마스크 기부는 양국간의 교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특산품의 도시이며, 문화·관광의 미래가치가 높은 통영시가 적합한 지방자치단체라고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산업 및 문화교류를 통해 한·중간의 대표적인 지방정부 교류사례로 남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에 가교역할을 한 통영시의회 정광호 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 중 통영시에 성품을 기탁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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