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부군수를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부서장을 팀장으로 부서별 5명 이내 팀을 구성해, ‘군 자체 일자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각 팀에서는 좋은 일자리 시책 2건 이상을 발굴해 새 정부 및 경남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각종 업무도 점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165억 원의 예산으로 53개 사업장에서 2,000명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5,000개를 5년 동안 매년 1,000개씩 창출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민생경제 구현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시책으로 발굴된 일자리에 대해서는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기업은 적합한 근로자를, 취업 희망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상호 좋은 일터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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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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