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삼장면 주민자치회는 둑방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삼장면 주민자치회원 12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 둑방길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백세원 삼장면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삼장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삼장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모두 힘써주시길 바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을 선도할 약초재배 전문가 41명을 배출했다. 산청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2023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약초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해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2일 개강해 4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4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과정은 약초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과정과 기존 약초재배농가가 참여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재배 이론 교육 뿐
이승화 산청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웰니스 관광도시, 행복·희망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1일 열린 제294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다양한 행정수요와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기존 1실 2국 15과 2 직속 체제를 3국 2 담당관
산청군 생비량면은 겨울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분주했던 농번기를 끝내고 어질러진 주변 환경 및 도로변을 정화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생비량면 새마을회, 여성민방위기동대를 비롯한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4구역으로 나뉘어 각각 낙엽과 불법투기물 등을 주우며 마을을 정비했다. 차규섭 새마을회장은 “올해 8월 플로깅 행사를 비롯해 행정에서 환경정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생비량면 주민들
산청군 삼장면은 30일까지 인구 전입 및 체납세 징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장면은 인구전입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를 방문해 미전입 근로자들에게 산청군 전입을 홍보했다. 또 마을을 방문해 인구전입 및 체납세 납부 독려 활동을 펼쳤다. 이어 인구전입 유도 및 체납세 징수를 위한 이장회의, 마을방송,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산청군으로 전입할 시 전입세대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미전입 인구를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또한 적극적인 지방세
산청군 단성면은 지난 27일 산엔청복지회관 분관에서 이장협의회 36명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산교육은 산청군의 예산 규모와 편성 등 예산집행 절차를 알려 이장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예산교육 전문 나라살림연구원을 초빙했으며 단성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했다. 교육은 예산 확보, 집행 및 결산 등의 기본적인 절차와 흐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산청군의 예산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도 병행했다. 이성락 단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강의를
산청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기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능 후 힐링 프로그램 ‘19.9%’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학업으로 인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신의 취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고 신안면중심지사업주민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성고등학교와 연계해 총 8회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캔들 및 방향제 만들기,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제로웨이스트 등
산청군은 단성향교에서 수헌 정태수 선생 행적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단성면 석대마을 석용재에서 지난 25일 개최된 제막식은 단성향교에서 주관했다.이번 제막식은 수헌 정태수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단성향교 유림 및 신안정사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됐다.행사는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축사 △경과보고 및 선생 약력소개 △행적비 제막 △행적비 제문 낭독 △가족대표 인사 △폐식 순으로 이뤄졌다.행사가 끝난 후 축하 떡 나눔행사를 끝으로 제
산청군이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시키기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실과장 및 경남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용역발주 이후 관련 기관·기업 방문과 자료조사 등을 통한 경남권역의 한방항노화산업 현황과 과제를 제시했다.이어 3차례의 전문가 자문 세미나서 도출된 산청
산청 참포도지역아동센터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참포도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생비량면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전달한 김치는 아이들이 직접 심고 기른 배추로 담근 것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아이들은 배추를 기르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접 담근 김치를 어르신께 전달하며 어른에 대한 공경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이는 “배추를 심을때는 힘들었지만 수확 후
산청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부면 가마실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유소년 축구팀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프로그램은 매년 전국에서 산청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유소년 축구팀에게 효과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청군의 친환경 무농약 벼농사를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쌀을 이용한 운동형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몸풀기 운동 △원적외선 볏짚 사우나 △야외 운동놀이 △논길 놀이 △쌀뜨물 아로마 족욕체험 등으로 구성됐다.산청군은
산청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일자리창출과 정부정책사업의 효과적 홍보를 통한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메세코리아에서 주관했다.산청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귀농·귀촌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청정귀농 힐링귀촌 산청’을 테마로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이사비 지원사업 등 군 자체적으로 실시
산청군 시천면은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시천면 이장단협의회·청년회·체육회·노인회·새마을회, 두류산악회, 한국양봉협회산청군지부, 산청양수발전소 등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한 이번 홍보활동은 2023년 추기·2024년 춘기 산불조심기간(2023년 11월 1일~2024년 5월 15일)을 맞이해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주요 도로변에 다양한 문구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시천면은 이번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
산청군은 산청시니어클럽이 ‘김구이 사업장’을 개업했다고 24일 밝혔다.산청읍 산청시장 내 개업한 김구이 사업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산청군, 경남도, 한일복지재단으로부터 3천 27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매장에는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직접 김을 구워 판매한다.김 판매 등 매장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23일 김구이 사업장에서 진행된 개업식에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산청군의원, 산청시장 번영회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산청군은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이 재활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활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일종으로 산청군 장애인 및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사업은 산엔청복지관과 공동협약을 체결한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경남도보조기기센터), 케어존(남부지점)에서 지원했다.이어 오는 28일에는 산엔청복지관 분관(단성면)에서 재활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세척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서비스를 받은 한 사용자는 “유일한 이동수단인 휠체어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산청군은 생초면 노은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마무리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관계자, 생초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준공시설 현장 확인 등을 진행했다.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한 생초면 노은지구 새뜰마을사업에는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와 함께 추진한 사업에서는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ㆍ빈집철거ㆍ집수리), 마을안길ㆍ배수로ㆍ
산청군은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행사는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22~23일 양일 간 진행됐다.11개 읍·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 높은 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300세대(세대 당 8㎏)에 전달할 예정이다.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산청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기연)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8개를 개설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동아리개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험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설된 동아리는 △자원봉사 동아리 ‘E.C’ △밴드동아리 ‘크레센도’ △방송댄스동아리 ‘아이리스’ △스포츠활동 ‘볼링신강림’및‘태권S’△환경프로젝트동아리 ‘플라스틱 프리 시즌2’ △영화토론동아리 ‘무비큐 시즌3’△영상편집동아리 ‘나도 크리에이터’ 등 8개다.동아리 구성원은 11세부터 19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로 이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팝페라 민원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산청군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업무에 지친 민원처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의식 함양과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콘서트는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장르와 결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친절강연은 청렴연수원 권민호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이어 김재빈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강연 내용은 △효과적인 특이민원 대응전략의 중요성 △직원과 민원인 보호를 위한 2차 사고 예방 주의사항 △연대와 협력의
산청군 시천면은 지역 내 체납액 징수와 체납자 납부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시천면은 일제정리기간(11~12월)동안 체납액 완전 징수를 위해 다방면으로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지난 16일 마을 방문과 안내방송으로 주민들에게 납부 독려를 실시했다.또 마을세무사제도 안내를 위해 마을 회관 및 경로당에 리플릿을 게시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김재명 시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매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지방세 납부 독려를 통해 주민들이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